강릉에 냉난방기와 온열벤치 등 갖춘 ‘스마트쉘터’ 들어선다

조한종 2022. 11. 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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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이 냉난방, 올열벤치 등을 갖춘 스마트쉘터로 바뀝니다."

강원 강릉에 냉난방기와 온열 벤치, 무선충전기, 공기정화장치 등을 갖춘 '스마트쉘터'가 들어선다.

스마트쉘터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하나로 미세먼지, 폭염, 폭한 등의 기후변화 및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로 내부 냉난방기, 온열 벤치, 버스 도착 정보안내기(BIT) 액정표시장치(LCD), 무선충전기, 공기정화장치, 공기 질 측정기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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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내 정류장들이 연말까지 냉난방과 온열벤치 등이 갖춰진 스마트쉘터로 변신한다. 자료사진

“정류장이 냉난방, 올열벤치 등을 갖춘 스마트쉘터로 바뀝니다.”

강원 강릉에 냉난방기와 온열 벤치, 무선충전기, 공기정화장치 등을 갖춘 ‘스마트쉘터’가 들어선다.

23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남대천 강릉교 부근 버스정류장 등 15곳에 스마트쉘터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정류장 교체 6개소, 신규설치 2개소, 쉼터 7개소 등이다. 교체는 기존의 정류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기반작업을 마치면 바로 설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스마트쉘터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하나로 미세먼지, 폭염, 폭한 등의 기후변화 및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로 내부 냉난방기, 온열 벤치, 버스 도착 정보안내기(BIT) 액정표시장치(LCD), 무선충전기, 공기정화장치, 공기 질 측정기 등을 갖춘다.

쉘터 내 모든 기기는 통합관제를 통해 실시간 제어된다. 자동문 개폐 및 냉난방기 제어는 물론 내부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정류장 교체작업으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의 불편이 야기될 수 있으나, 더욱 좋은 시설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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