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음성군장학회 기탁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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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개인과 기업체·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3일 (재)음성군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1.22)까지 개인 2367만 원, 기업체 및 단체 기탁액은 1억9848만원으로 누적 기탁액은 2억2215만 원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소이면 고영수 부면장도 음성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친절봉사 대상으로 받은 수상금에 사비를 더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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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개인과 기업체·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3일 (재)음성군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1.22)까지 개인 2367만 원, 기업체 및 단체 기탁액은 1억9848만원으로 누적 기탁액은 2억2215만 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세진에스앤티(주)(대표 조동진)에서 지난해에 이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소이면 고영수 부면장도 음성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친절봉사 대상으로 받은 수상금에 사비를 더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더했다.
조동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학비를 걱정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영수 부면장은 2021년 소이면에서 근무하며 환경정화 봉사, 농가 일손 봉사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에는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하기 위해 항상 동참을 해주시는 공직자, 기업체,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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