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에 팜젠사이언스 공장 설립

엄재천 기자 2022. 11. 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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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산업단지에 1만 4266.6㎡ 규모의 의약품 생산 공장이 건립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도청 회의실에서 ㈜팜젠사이언스와 바이오기업 1000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팜젠사이언스는 청주시 오송읍 제2생명과학산업단지에 1만 4266.6㎡규모의 의약품 생산공장을 세운다.

도와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팜젠사이언스는 투자규모 확충과 지역 자재 구매, 지역 인재 채용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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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266.6㎡ 규모 2027년 완공

[청주] 청주시 오송 제2생명과학산업단지에 1만 4266.6㎡ 규모의 의약품 생산 공장이 건립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도청 회의실에서 ㈜팜젠사이언스와 바이오기업 1000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팜젠사이언스는 청주시 오송읍 제2생명과학산업단지에 1만 4266.6㎡규모의 의약품 생산공장을 세운다. 완공 목표 시기는 2027년이다.

공장이 세워지면 19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도와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팜젠사이언스는 투자규모 확충과 지역 자재 구매, 지역 인재 채용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1961년 문을 연 ㈜팜젠사이언스는 R&D 중심 창조혁신전략을 기반으로 차세대 신약개발과 바이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세계 수준의 제약회사로 크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K-바이오 핵심 원동력을 얻게 됐다"며 "충북 바이오기업과 적극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도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왼쪽부터)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박희덕 팜젠 사이언스 대표, 김영환 충북지사가 바이오기업 1000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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