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 현상봉 고문 난방유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현상봉(70)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해달라며 주유권 500ℓ(8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상봉 고문은 "이번 주유권 기탁은 경기침체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는 현상봉(70)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해달라며 주유권 500ℓ(8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상봉 고문은 "이번 주유권 기탁은 경기침체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은숙 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현상봉 고문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 고문은 지난해 12월 마스크 2000매와 손소독제(100만 원 상당)를 기탁 하고 지난 1월 불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기탁했다.
한편, 기탁된 주유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후 생활이 어려운 생계안정 등을 위해 전달 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주 한 잔만요"…오늘부터 식당서 '잔술' 판매 가능 - 대전일보
- '훈련병 사망'에 네티즌 분노 "얼차려 지휘관 ○○○" 신상 정보 확산 - 대전일보
-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 - 대전일보
- 채 상병 특검법, 국회 재투표서 부결… “與 대규모 이탈 없었다” - 대전일보
-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안 죽였다…분명 수영할 줄 알아" - 대전일보
- 김호중 '이것' 때문에 공연 강행했나…"선수금만 126억" - 대전일보
- [속보]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표결 시작…21대 마지막 본회의 - 대전일보
- 천안시 도심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백지화 - 대전일보
- 잇딴 軍 사망사고...공군 간부도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경찰차 뒷자리에 현금 놓고 간 80대 노인… ‘감동적’ 반응 이어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