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 상호교류

이상진 기자 2022. 11. 23.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시와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는 행정, 관광,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박 5일간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 탈라시스에서 국외교류를 추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국외교류 활성화로 국제화 행정 추진을 강화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 근로자를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국외교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 관광,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협약
제천시와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는 최근 행정, 관광,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제천시와 키르기스스탄 탈라스시는 행정, 관광, 농업,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박 5일간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 탈라시스에서 국외교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키르기스스탄 노동부산하 해외파견센터에 방문해 농촌 일손부족에 따른 계절근로자 파견을 협의했다.

또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관계자와 교환학생을 주제로 논의해, 양측 소재 대학과 교환학생 파견, 근로학생 채용 등 산·관·학 전반에 이르는 교류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2012년부터 3년간 대사로 근무한 바 있다.

탈라스시는 키르기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고구려 유민 출신의 당나라 고선지 장군이 이슬람군과 벌인 '탈라스전투'가 있었던 지역으로 유명하다.

제천시 관계자는 "국외교류 활성화로 국제화 행정 추진을 강화하고,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 근로자를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국외교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