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관광도시 단양 사진 여행지로 인기

이상진 기자 2022. 11. 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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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주요 관광지마다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사진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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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사진명소로 인기
사진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양개 유물전시관 일원에 있는 이끼터널 전경.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의 주요 관광지마다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터널 인근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사진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사진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 기술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여행지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호반관광도시 단양은 계절마다 바뀌는 매력으로 최고의 사진명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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