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금연상담 전국 으뜸

박계교 기자 2022. 11. 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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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가 추진한 금연상담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보건소는 취약계층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중점으로 개인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각 대상자의 흡연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충실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금연상담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지역을 구분하지 않으며 외국인, 청소년 등 포함해 흡연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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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금연사업 성과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홍성군보건소가 추진한 금연상담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보건소가 추진한 금연상담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보건소는 취약계층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중점으로 개인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각 대상자의 흡연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충실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금연상담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지역을 구분하지 않으며 외국인, 청소년 등 포함해 흡연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6개월간 9차례 이상 일산화탄소 측정, 다양한 금연 행동요법,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및 껌)를 받을 수 있다. 주기별 금연상담 사례품과 6개월 성공 기념품이 된다.

보건소는 24일 개최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연상담부문 최우수상을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로 인한 폐해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그 습관을 떨치기 어렵고 쉽게 의존한다"며 "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에서는 항상 흡연자들의 가까이에서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지원하고 금연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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