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22년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용역사업 최종보고회 열어

진광호 기자 2022. 11. 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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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지난 22일 대전 KW컨벤션에서 2022년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용역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사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농업생명자원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부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을 지정해 유망자원의 발굴과 산업적 이용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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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충주]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지난 22일 대전 KW컨벤션에서 2022년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용역사업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사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농업생명자원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부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을 지정해 유망자원의 발굴과 산업적 이용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과 유용특성 발굴 등을 위해 11개 관리기관의 사업목표에 따른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1개 관리기관은 소재자원 분과, 식·약용 자원 분과, 야생화·조경수 분과별 질의 응답을 통해 자원 수집·증식 방법 및 안전한 자원보존 방법, 정보화 및 산업화 전략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에서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행정 구현을 위한"규제혁신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산림분야 규제혁신 홍보를 비롯한 수집 자원의 중복보존 문제 해결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 활성화, 대국민 정보 서비스를 위한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산림생명자원 사업 수행을 저해하는 불편사항을 반영한 운영지침(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김동성 센터장은"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운영은 책임기관과 민·산·학·연 협력을 통해 산림생명자원 개발을 위한 제도로 앞으로도 국내 유망 산림생명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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