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署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 감사장

길효근 기자 2022. 11. 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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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서장 길우근)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만인산 농협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 전달하고 보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기존 대출금을 변제하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겠다"는 말에 속은 B씨가 현금 1600만 원 인출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를 예방했다는 것.

길우근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찰에서 집중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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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경찰서(서장 길우근)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만인산 농협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 전달하고 보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기존 대출금을 변제하면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겠다"는 말에 속은 B씨가 현금 1600만 원 인출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를 예방했다는 것.

출동한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것을 설득하고 휴대폰에 설치된 악성 어플을 삭제 및 지급정지를 하는 등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길우근 서장은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찰에서 집중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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