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고객·직원 안전용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

홍정명 기자 2022. 11. 23.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 고객과 직원들 안전 강화를 위해 창원 본점과 영업점에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자동심장제세동기가 설치된 영업점 직원 대상으로 이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본점 직원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자동심장제세동기에 앞서 지난해 창원 본점 전 층에 생명박스를 설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창원 본점·영업점 6곳에 우선 배치
이용 방법·심페소생술 교육도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고객과 직원들 안전 강화를 위해 창원 본점과 영업점에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심장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심정지 환자의 심실세동을 전기 충격법으로 제거해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의료기기다.

본점에는 본체·배터리·전극패드·가방·레스큐킷 등으로 구성된 스탠드형 자동심장제세동기를 대강당과 로비, 직원 식당 등 다중이용 시설, 엘리베이터(홀수층) 옆에 각각 설치했다.

영업점에는 우선 창원영업부, 진주영업부, 김해금융센터, 울산영업부, 부산영업부, 서울영업부 등 6곳에 스탠드형 자동심장제세동기를 배치했다.

BNK경남은행은 자동심장제세동기가 설치된 영업점 직원 대상으로 이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본점 직원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실 이준희 실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본점뿐만 아니라 고객이 많이 찾는 영업점에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한 만큼,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자동심장제세동기에 앞서 지난해 창원 본점 전 층에 생명박스를 설치한 바 있다.

생명박스는 스프레이 소화기 5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방염 담요 5개, 휴대용 비상조명등 1개로 구성됐으며, 잠금장치를 하지 않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