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포근한 날씨 계속…동해안은 밤까지 비

[앵커]

동해안 지역은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동해안은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비가 더 내리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차례 비가 내린 뒤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6도, 부산 19도로 대부분 지방이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경북 울진에 18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경북 동해안에 많은 비가 집중됐는데요.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에 5에서 20, 경북 동해안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5도, 낮 기온은 15도 등 모레까지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레 금요일 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린 뒤 주말인 토요일엔 서울의 최고기온이 11도에 머물러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