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도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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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세계자연유산지인 유부도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천 유부도는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73 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0.79㎦이며 자생퇴적지가 약1000만 평이 되는 유인도이다.
최연범 위원장은 "유부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등재에 있어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들의 중간기착지로 생물다양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하여 등재 기여에 큰 역할을 한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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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세계자연유산지인 유부도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천 유부도는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73 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0.79㎦이며 자생퇴적지가 약1000만 평이 되는 유인도이다.
특히 유부도 갯벌은 펄과 모래가 조화롭게 구성돼 있어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 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상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 국제적 관심을 받는 곳이다.
유부도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저어새, 노랑부리 백로등 13종,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인 청다리도요사촌, 알락꼬리마도요등 16종,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9종이 서식한다.
최연범 위원장은 "유부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등재에 있어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들의 중간기착지로 생물다양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하여 등재 기여에 큰 역할을 한 곳"이라고 말했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최근 서천지속협은 서천군과 함께 갯벌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루지 못했다"며 "유치 실패에 대해 실망하지 않고 서천갯벌 보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거된 쓰레기 양은 톤 백으로 8개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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