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령시지부 영농폐기물수거 캠페인

최의성 기자 2022. 11. 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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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보령시지부는 지난 22일 웅천면 지역에서 웅천농협 직원과 여성단체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농촌에서의 폐비닐 등 폐자재가 발화 확산의 요인으로 될 수 있어 산불예방 및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협에서는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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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농협보령시지부는 지난 22일 웅천면 지역에서 웅천농협 직원과 여성단체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농촌에서의 폐비닐 등 폐자재가 발화 확산의 요인으로 될 수 있어 산불예방 및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농협에서는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웅천지역 폐기물수거 캠페인은 웅천농협에서 지난 10여 년 동안 실시해온 것으로 폐비닐포대와 농약공병, 농약봉지 등을 마을에서 수거하면 직원들이 수거하고 수거된 폐기물비용으로 웅천농협에서 1500만 원을 농가에 지원하여 농가들의 자발적인 수거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깨끗한 농촌환경조성에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김선호 지부장은 "농협에서는 11월 중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정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건조한 계절에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농협보령시지부는 지난 22일 웅천농협 직원 및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마을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사진=농협보령시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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