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이민정 "10년만에 스크린 복귀…중간에 출산도 겪어" [N현장]

고승아 기자 2022. 11. 23.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민정이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이민정은 '원더풀 라디오'(2012)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사실 어떻게 하다 보니 정말 10년만이 됐다"라며 "사실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영화를 늘 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출산도 있었고 그래서 영화를 할 뻔하다가 드라마로 간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민정이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스위치’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 이다. 2022.1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민정이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스위치' 제작보고회가 열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마대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정은 '원더풀 라디오'(2012)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사실 어떻게 하다 보니 정말 10년만이 됐다"라며 "사실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영화를 늘 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출산도 있었고 그래서 영화를 할 뻔하다가 드라마로 간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번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했다"라며 "따뜻하기도 하고, 누구나 보고 공감하고 삶에 대해서 얘기하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장르라서, 선배님들도 훌륭하신 분들이고 대본도 좋아서 흔쾌히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오는 2023년 1월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