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컨설턴트 등 10명, '우리동네 그린리더'로 선정

계승현 2022. 11.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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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동네 그린리더' 10명을 각 지자체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지역은 입주자대표회 회장으로 아파트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있는 오종현 씨, 환경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김혜경 씨와 서영숙 씨가 선정됐다.

대전 지역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위한 조직인 그린리더협의회 김동수 씨와 그린리더 회장 유미숙 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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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동네 그린리더' 10명을 각 지자체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 지역에서는 환경 상담가(컨설턴트) 활동을 하는 양복자 씨와 이명신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2018년부터 신청 가정을 방문해 온실가스 감축 상담을 제공해왔다.

또 학교 텃밭강사를 맡아 인식개선 활동을 했으며, 폭염 및 한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도 참여했다.

대구 지역은 입주자대표회 회장으로 아파트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있는 오종현 씨, 환경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김혜경 씨와 서영숙 씨가 선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통장 유경임 씨와 류남희 씨, 텃밭 조성 및 자전거 전기충전기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김재열 씨가 뽑혔다.

대전 지역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위한 조직인 그린리더협의회 김동수 씨와 그린리더 회장 유미숙 씨가 선정됐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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