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 보상특별법 및 진상규명법 조속 처리 실현을”

정충신 기자 2022. 11.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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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23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베트남전 전몰장병 합동 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

이화종 회장은 추모사에서 앞서 인터뷰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발휘했던 전몰장병의 합동 추모제를 통해 국가 영웅들의 넋을 기린다"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의 당면 과제인 월남전참전자 보상 특별법, 유족 보훈수급권의 승계 법률 안 등 현안 과제를 통해 월남전참전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전몰장병과 전우 회원, 미망인(유족)들의 오랜 한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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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23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베트남전 전몰장병 합동 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공

월남전참전자회, 서울현충원서 전몰장병 추모위령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는 23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베트남전 전몰장병 합동 추모위령제를 거행했다.

이화종 회장은 추모사에서 앞서 인터뷰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발휘했던 전몰장병의 합동 추모제를 통해 국가 영웅들의 넋을 기린다”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의 당면 과제인 월남전참전자 보상 특별법, 유족 보훈수급권의 승계 법률 안 등 현안 과제를 통해 월남전참전자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전몰장병과 전우 회원, 미망인(유족)들의 오랜 한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과 나치만 국가보훈처 단체협력담당관, 손희원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등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을 비롯한 전국 지부장과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 전사 영웅 영혼들에 대한 예를 올리며 전사 영령들의 위로와 평안을 기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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