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거동 불편 어르신 미용 서비스 확대

정관희 기자 2022. 11. 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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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거동 불편 어르신 미용 봉사는 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2000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22년을 맞이했으며,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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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미용 봉사자 간담회.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자원봉사 활성화로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거동 불편 어르신 미용 봉사는 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2000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로 22년을 맞이했으며,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백미희 지부장은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미용하는 날이라도 활기를 찾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좋은 힘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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