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세영 현대차 명예회장, 한미우호상 받아

김성훈 기자 2022. 11. 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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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사진 오른쪽)는 2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20회 한미 친선의 밤'을 열고, 고 정세영 현대자동차·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 카타르월드컵 대회로 해외 출장 중인 정몽규 회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아버님께 미국은 기회의 땅이자 도전의 무대였고, 한국 자동차 산업도 미국이란 파트너가 없었더라면 빼어난 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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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미협회(회장 최중경·사진 오른쪽)는 22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20회 한미 친선의 밤’을 열고, 고 정세영 현대자동차·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에게 ‘한미우호상’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은 정 명예회장의 장손이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준선(〃왼쪽) 카이스트 교수가 대신 받았다.

한미협회는 “고인은 자동차 산업으로 한국과 미국의 교두보를 열었으며,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인 현대차의 ‘포니’를 선보여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글로벌 성장의 초석을 다졌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대회로 해외 출장 중인 정몽규 회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아버님께 미국은 기회의 땅이자 도전의 무대였고, 한국 자동차 산업도 미국이란 파트너가 없었더라면 빼어난 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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