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 호날두, 월드컵 우승못한 위대한 선수 1 · 2위

정철순 기자 2022. 11. 23.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일간 USA투데이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선수 1, 2위로 선정했다.

23일 USA투데이는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위대한 선수' 12명을 공개했다.

우승에 가장 가까웠던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결승까지 올랐지만, 독일에 져 좌절을 맛봤다.

2위 호날두 또한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을 비롯해 발롱도르(5회), FIFA 올해의 선수(5회) 등의 영광은 얻었지만 유독 월드컵과는 거리가 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SA투데이, 12명 공개

미국의 일간 USA투데이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선수 1, 2위로 선정했다.

23일 USA투데이는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위대한 선수’ 12명을 공개했다. 1위 메시는 2014년 준우승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 그는 발롱도르(7회),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6회) 최다 수상 등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힌다. 우승에 가장 가까웠던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결승까지 올랐지만, 독일에 져 좌절을 맛봤다. 이후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16강에서 탈락했고, 이번 월드컵 첫 경기에선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해 우승 가능성에 의구심이 늘고 있다.

2위 호날두 또한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을 비롯해 발롱도르(5회), FIFA 올해의 선수(5회) 등의 영광은 얻었지만 유독 월드컵과는 거리가 멀었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