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호 여성 심판에… 佛 프라파르

정세영 기자 2022. 11. 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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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사진)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호 여성 심판으로 이름을 올렸다.

FIFA는 남자 월드컵 심판에 성별 제한을 따로 두고 있지 않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본선 무대에서 여성 심판은 기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FIFA는 이번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6명의 여성 국제심판을 배정했다.

프라파르는 2009년부터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4월부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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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멕시코 · 폴란드戰 대기심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사진)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호 여성 심판으로 이름을 올렸다. 프라파르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구칠사(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폴란드의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기심으로 기용됐다.

FIFA는 남자 월드컵 심판에 성별 제한을 따로 두고 있지 않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본선 무대에서 여성 심판은 기용되지 못했다. FIFA 주관 남자 대회에 여성 심판이 등장한 것은 지난 2017년 10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월드컵 인도와 미국전에 움피에레스 클라우디아(우루과이)가 대기심으로 투입된 것이 처음이다.

그러나 FIFA는 이번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6명의 여성 국제심판을 배정했다. 프라파르와 야마시타 요시미(일본),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가 주심으로, 네우사 백(브라질), 카렌 디아스(멕시코), 캐서린 네스비트(미국)까지 3명이 부심으로 나선다. 이번 본선에서 활약할 심판은 주심 36명, 부심 69명 등 105명이다.

프라파르는 2009년부터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4월부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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