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쫓겨난' 호날두, 차기 행선지는 정말 그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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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그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는 차기 행선지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나스르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7월 외신들은 "호날두 영입에 약 4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한 사우디 1부리그 팀이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일각에서는 알 나스르를 유력 팀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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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그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는 차기 행선지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나스르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전통 명가 중 하나인 뉴캐슬은 지난해 10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주도하는 국부 펀드에게 구단주 자리를 넘겼다.
엄청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빈 살만의 지원 하에 뉴캐슬은 '폭풍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했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사우디 리그 알 나스르는 이천수와 김진수 등이 뛰었던 팀이다. 사우디 1부리그에서 총 9회 우승을 보유한 명문 구단이다.
지난 7월 외신들은 "호날두 영입에 약 4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한 사우디 1부리그 팀이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일각에서는 알 나스르를 유력 팀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빈 살만이 구단주로 있는 뉴캐슬과 사우디 자본의 지원을 받는 알 나스르 모두 호날두의 고액 연봉을 감당할 만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
팀과의 불화설에 시달리다 결국 맨유에서 쫓겨나다시피 계약을 해지한 호날두가 월드컵 종료 이후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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