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북 페스티벌 일본’…장강명, 김애란 등 일본 독자와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원평의 '아몬드'와 '서른의 반격'이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하는 등 최근 일본에서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Book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는 일본 K-Book 진흥회와 공동으로 11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베르사르구단 행사장에서 'K-Book 페스티벌 2022 in Japan'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원평의 ‘아몬드’와 ‘서른의 반격’이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하는 등 최근 일본에서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Book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는 일본 K-Book 진흥회와 공동으로 11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베르사르구단 행사장에서 ‘K-Book 페스티벌 2022 in Japan’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K-Book 페스티벌’은 한국 책에 관심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책 판매는 물론 저자, 편집자, 번역가 등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대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책 축제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일본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김애란과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나카지마 교코가 참여하는 한일 작가 대담을 비롯, 베스트셀러 작가 장강명의 북토크 등 인기있는 한국 작가들이 독자들과 만난다. 이와함께 일본 출판사가 강력 추천하는 한국 도서 소개 및 퀴즈 대회,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 책 번역 콩쿠르 시상식 등도 개최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서적을 출간하는 38개 일본 출판사가 부스를 마련, 다양한 장르의 한국 관련 서적을 판매한다. 또한 홋카이도부터 큐슈 및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국 각지 74개 팝업 서점에서 ‘K-Book 페어’도 실시한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mee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흑자 월드컵’, 지난 56년간 딱 한 번…‘역대 최대 돈잔치’ 카타르 월드컵 결과는? [나우,어
- 카드 펑펑 긁은 이유 봤더니…월급은 그대로, 물가는 高高 '이러니 사상 최대 빚잔치'
- 빈 살만도 가족과 얼싸안았다…사우디 아르헨 격파 순간
- “집 판 돈 8억원 날렸다?” 하루 90% 폭락, 휴지조각에 ‘멘붕’ 뭐길래
- “월급 700만원 받고 대기업 왜 가냐더니” 4억원 빚만 남은 ‘이 사람’
- 달리던 구급차 갑자기 ‘쾅’…타고 있던 임신부 하반신 마비
- 장윤정, 50억대 펜트하우스 계약 “63빌딩 높이서 한강 조망”
- 속내 들킨 폴란드 대통령, 마크롱 사칭전화에 “러와 전쟁 원치 않아”
- 15개월 딸 방치하다 숨지자 김치통에 숨긴 부모…3년 만에 ‘덜미’
- “월 30억원, 실화냐?” 별것도 아닌 ‘빨래 배달’ 했다, 대박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