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천안공장,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펼쳐

박지영 2022. 11. 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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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천안공장 직원들이 천안시 북면 소재 대평낙우회 회원들과 함께 제2회 '1사 1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남양유업 천안공장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고 지역에서 재배한 로컬 푸드를 김장 재료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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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천안공장,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펼쳐

[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은 천안공장 직원들이 천안시 북면 소재 대평낙우회 회원들과 함께 제2회 ‘1사 1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남양유업 천안공장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고 지역에서 재배한 로컬 푸드를 김장 재료로 사용했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활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공장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봉사기금으로 후원해 매년 약 1000만 원의 기금을 모으고 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 정재연 공장장은 “어려운 유업계와 낙농가의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공장 임직원과 대평낙우회, 그리고 천안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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