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연안 25일 해수면 최고치…해경, '위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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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25일 대조기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하는 위험예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안 저지대나 항포구 등 연안 위험구역에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종사자는 정박 선박의 침수, 전복 등을 대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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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25일 대조기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하는 위험예보다.
대조기인 25일 진도 해안지대에 밀물과 썰물 차이가 크고 해수면이 높아진다는 국립해양조사원 해안침수 주의 정보에 따른 조치다.
해경은 전광판, 각종 방송장비를 활용해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항포구와 방파제, 갯바위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안 저지대나 항포구 등 연안 위험구역에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종사자는 정박 선박의 침수, 전복 등을 대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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