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홍천군 홍보대사 위촉…밥굽남·이애란·배일호 재위촉

이시명 2022. 11.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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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에 연고가 있는 유명인사를 홍보대사로 속속 위촉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의 명예군민이자 대표 유명인사인 가수 인순이씨의 홍보대사직을 수락함에 감사드린다"며 "인순이씨의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매력과 가치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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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흥, 서용율, 최기순씨 새 홍보대사 선정

홍천군이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에 연고가 있는 유명인사를 홍보대사로 속속 위촉하고 있다.

11월초 이정흥, 서용율, 최기순씨가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홍보대사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인사를 임명한 것이다. 지난 2011년 제기된 홍보대사 관련 조례 제정 후 홍보대사를 위촉, 운영해 왔으나 지역에 연고가 없는 유명인사의 활동이 미미했다는 지적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정흥씨는 가수 이진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용율씨는 독일 옥토버페스트에 매년 초청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요들 가수다. 최기순씨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시베리아의 야생 호랑이를 촬영해 한국방송촬영감독 대상,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등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이어 군은 가수 인순이를 홍천군 홍보대사로 추가 임명했다.

인순이씨는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2022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의 조직위원장과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1 홍보대사를 맡아 홍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및 국제규모의 행사를 통해 홍천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의 명예군민이자 대표 유명인사인 가수 인순이씨의 홍보대사직을 수락함에 감사드린다”며 “인순이씨의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매력과 가치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 출신인 가수 이애란, 배일호씨와 유튜버 ‘밥굽남’ 오진균씨는 홍보대사로 재위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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