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내달 데이터센터 화재 재발방지책

윤선영 2022. 11. 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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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다음 달 여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재발방지책을 발표한다.

카카오는 다음 달 7~9일 전 산업을 아우르는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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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다음 달 7~9일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다음 달 여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재발방지책을 발표한다.

카카오는 다음 달 7~9일 전 산업을 아우르는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카카오 공동체 소속 개발자 120여 명이 연사로 나선다.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 △AI △백엔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블록체인 △데이터 △프론트엔드 △모바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제너럴 등 12개 트랙에서 총 106개 발표를 진행한다.

7일에는 남궁훈·고우찬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 겸 그렙 CEO(최고경영자), 이채영 기술부문장 등 총 4명이 기조발표를 한다.

키노트에서는 지난달 벌어진 서비스 장애 원인을 분석하고 인프라 투자 등 재발방지대책을 공개한다.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인 규명, 모든 영역에 다중화 조치 적용, 투자와 엔지니어링 혁신 노력 등을 설명한다. 8일에는 '1015 회고' 특별 세션 5개를 열어 다중화 기술과 기술적 개선 사항을 설명한다. 또 최근 일본에서 전체 앱 매출 1위를 달성한 카카오픽코마의 허준 플랫폼개발팀 팀장과 김혜일 카카오 DAO(디지털 접근성 책임자)가 각각 카카오픽코마의 글로벌 성장 현황과 카카오 공동체의 디지털 책임 이행사례를 발표한다.

9일에는 △카카오브레인의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 △초거대 AI 기술의 헬스케어 적용 △메타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등 50여개 기술 발표가 이뤄진다. 카카오페이의 성장 과정과 일하는 문화를 알리는 밋업 세션도 열린다.

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서비스의 한계를 넘기 위한 카카오 공동체 개발자들의 고민과 기술 경험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프 카카오가 IT 기술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기술 공유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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