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3 대구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 100억…12월1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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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사랑의열매)는 23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누리 대구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경제 사정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어렵지만, 더 취약한 이웃의 위기극복 지원과 민간 복지 재원의 필요성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모금액을 높게 잡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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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사랑의열매)는 23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대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대구사랑의열매는 62일간 모금 목표액을 100억원으로 잡았다. 지난해 목표액은 90억5000만원이었다.
대구 중구 동성로 옛 중앙치안센터 앞에 세워지는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1억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게 된다.
김누리 대구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경제 사정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어렵지만, 더 취약한 이웃의 위기극복 지원과 민간 복지 재원의 필요성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모금액을 높게 잡았다"고 했다.
김 처장은 "올해 기부금을 보면 10월 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15%(12억여원) 감소해 목표금액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역 대기업 8곳 중 연간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곳이 2곳에 불과할 정도로 기업의 참여가 저조한 편"이라며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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