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가덕리 하가 구석기유적, 전북도 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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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신평면서 발견된 '임실 가덕리 하가 구석기유적'이 전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도 문화재심의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임실 가덕리 하가 구석기유적'의 고고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판단, 기념물로 지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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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신평면서 발견된 ‘임실 가덕리 하가 구석기유적’이 전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도 문화재심의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임실 가덕리 하가 구석기유적’의 고고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판단, 기념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전북도 문화재심의위원회 관계자는 “하가 유적 출토유물 중 슴베찌르개는 한반도에서 일본으로의 석기기술 이동과 관련이 매우 높다”며 “또 모뿔석기의 경우 일본과 중국서 발견된 사례가 많은 형식으로 한중일 석기문화의 교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정 예고된 유적은 3만2191㎡ 규모로 용요산에서 뻗어 내린 긴 능선의 끝자락, 완만한 구릉에 위치해 있으며, 섬진강 신평천과 맞닿아있다.
2000년 조선대학교 박물관 연구팀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후 2006~2011년 사이 5차례에 걸쳐 일부(1035㎡) 구간에 대한 발굴이 이뤄졌다. 그 결과 각추상석기(모뿔석기)와 나이프형 석기, 돌확모양석기, 각종 찌르개류, 좀돌날몸돌 등 2만7000여점이 수습됐다.
유적의 탄소연대 측정 결과를 보면 기원전 2만1300년~2만1500년대 후기구석기시대에 해당되며, 문화재로 지정된 3만2191㎡를 포함해 약 10만㎡ 정도로 넓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 가덕리 후기구석기 유적은 연천 전곡리 전기구석기 유적이나 공주 석장리 중기구석기 유적과 함께 한반도 구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라며 “지속적인 발굴과 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높여 나가고 국가 사적 지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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