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전 12주년…이종섭 "필승의 정신, 대비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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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연평도 포격전 12주년인 23일 "우리 군은 연평도 포격전의 영웅들이 보여준 필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언제든 싸워 이길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연평도 포격전 12주년 전투영웅 추모식 및 전승기념식' 관련 추모·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만약 북한이 직접적인 도발을 감행한다면, 자위권 차원에서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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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연평도 포격전 12주년인 23일 "우리 군은 연평도 포격전의 영웅들이 보여준 필승의 정신을 이어받아, 언제든 싸워 이길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연평도 포격전 12주년 전투영웅 추모식 및 전승기념식' 관련 추모·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만약 북한이 직접적인 도발을 감행한다면, 자위권 차원에서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 장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차 캄보디아를 방문 중이다.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 장관의 추모·기념사를 대독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12년전 오늘, 연평도의 모든 해병대 장병과 군무원들은 승리의 주역이자 대한민국의 영웅이었다"며 "그날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해,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승전을 보고하는 호국충성해병대가 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도 포격전 전투영웅인 고(故)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유가족,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참전용사, 역대 해병대사령관, 지역 기관장, 현역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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