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정몽구재단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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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에 있는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사진)' 행사를 열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 육성, 일자리 5195개 조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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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성과 7곳 ‘우수 펠로’ 선정
1년간 성과 공유 뜻깊은 행사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명동에 있는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파이널 데이(사진)’ 행사를 열고,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 육성, 일자리 5195개 조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부터는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모집 단위를 세분화해 맞춤 지원을 제공했다.
10기 펠로들은 선발 후 약 6개월간 ▷63억 2000만원의 매출 달성 ▷49억 6000만원 규모의 투자 유치 ▷79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55건의 업무협약(MOU) 및 28건의 계약 체결 ▷33건의 특허 출원 ▷각종 경진대회 및 공모전에서 16건의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파이널 데이’ 행사에서는 28개 펠로 중 특히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펠로를 ‘우수 펠로’로 선정해 수상했다. A 트랙 우수 5팀에 각 1000만원, B트랙 우수 1팀에 6000만원, C 트랙 우수 1팀에 1억50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 설립자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이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호연 기자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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