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지금껏 그랬듯' 온화해요…오늘 낮 서울 16도

보도국 2022. 11.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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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한차례 지나갔습니다.

비가 그쳤으니, 이번에는 좀 추워지지 않을까, 걱정되실텐데요.

추위는 아직입니다.

약 일주일 정도는 늦가을의 온화함을 조금 더 즐길 수 있겠습니다.

이 상황에 딱 들어맞는 노래 제목인데요.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가수 구름의 노래 들으면서 날씨 알아볼게요.

레이더 영상입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고, 일부 동해안만 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은 오늘 밤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강원산간은 눈이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SNS를 보니까요.

"비 온 뒤로 약간 쌀쌀한 것 같기도 하고…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알 수 없다 요즘 날씨"라며 어떤 분이 글을 써두셨는데요.

이번 겨울은 유독 느리게 다가오고 있어서, 대체 언제쯤 날이 추워질지, 궁금하실겁니다.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앞으로의 기온 전망을 보시면, 당분간은 계속해서 아침 기온이 예년 수준을 웃돌겠고요.

주말이 지난 뒤,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찬바람이 강해지겠고요.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늘은, 오후부터 점점 맑아지겠고요.

서울 낮 기온 16도, 부산 19도로 추위는 없을텐데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늦가을날씨 #가을비 #환절기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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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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