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수의계약 개선안 마련…"지역업체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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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공정한 예산집행과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하는 수의계약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적격 면허보유 업체의 최우선 선정, 특정업체 편중 계약 지양, 사업장 소재의 지역업체 배려 선정, 여성·장애인기업에 대한 수의계약을 군내 경쟁 입찰로 전환, 계약 체결 현황자료 공유 시스템 구축이다.
군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업체 계약을 높이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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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공정한 예산집행과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하는 수의계약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적격 면허보유 업체의 최우선 선정, 특정업체 편중 계약 지양, 사업장 소재의 지역업체 배려 선정, 여성·장애인기업에 대한 수의계약을 군내 경쟁 입찰로 전환, 계약 체결 현황자료 공유 시스템 구축이다.
군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업체 계약을 높이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2년간 장수군의 1인 수의계약은 전체 계약 금액의 20%로 도내 평균(54%)의 절반을 밑돈다.
최훈식 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은 물론 계약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계약 행정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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