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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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2월 2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장애인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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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구청·주민센터·사회복지 시설 등 근무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2월 2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분야 총 97명으로 ▷주5일 40시간 전일제 66명 ▷주5일 20시간 시간제 31명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직무능력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12월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환경미화, 복지서비스 지원, 사서보조,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등록장애인이다. 단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장애인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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