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남부도로개량사업단, 지역 경제도 살리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윤난슬 기자 2022. 11. 23.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 남부도로개량사업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생산 마을기업 배추 350포기를 구매, 기부해 이뤄졌다.

김홍배 한국도로공사 남부도로개량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남부도로개량사업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남부도로개량사업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 생산 마을기업 배추 350포기를 구매, 기부해 이뤄졌다.

특히 사업단은 기부에 그치지 않고 전주시에 소재한 노인사랑노인복지센터와 협동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 김치 1200포기를 담갔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홀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전주시 내 재가 복지 및 요양원 노인 5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배 한국도로공사 남부도로개량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