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2일 확진, 1주일만 다시 400명대

이정민 기자 2022. 11. 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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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다시 400명대를 나타냈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4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두 번째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82명, 20~59세가 242명, 60세 이상이 1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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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일 444명…지난 15일 455명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
주간 평균 348·누적 34만6387명…병상 가동률 23.6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다시 400명대를 나타냈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4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6387명이다.

이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두 번째다. 지난 15일(455명) 이후 1주일 만이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82명, 20~59세가 242명, 60세 이상이 120명이다. 거주지 별로는 도내가 427명이고 도외가 16명, 해외가 1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2일 기준(16~22일) 348명이다. 전주(9~15일) 346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3.64%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9명, 준중환자가 4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0% ▲3차 65.3% ▲4차 14.1%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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