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충남도 에너지효율 평가서 '최우수'

곽상훈 기자 2022. 11.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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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효율 최적화를 위해 시청 및 산하기관 모든 부서에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조명 관리, 건물 에너지진단 실시 등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규정 준수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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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충남도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 11. 23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효율 최적화를 위해 시청 및 산하기관 모든 부서에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조명 관리, 건물 에너지진단 실시 등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규정 준수를 위해 노력했다.

지역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 추진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에너지정책과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역에너지 절약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역에너지신산업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태양광 발전설비 670㎾와 LED가로등 265개를 교체했다.

또 에너지 취약계층 92가구를 대상으로 LED조명을 교체해 주는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의 보급 확대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에도 노력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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