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시민사회단체들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보은에 설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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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를 보은에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보은은 청주, 옥천, 영동을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라며 "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하면 업무 협의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자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선거공약과도 일맥상통하다"면서 "혁신지원센터는 반드시 보은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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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를 보은에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옥천에 충북도 산하 7개 기관이, 영동에 3개 기관이 있다"면서 "하지만 보은에는 1개 기관 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은은 청주, 옥천, 영동을 1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라며 "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하면 업무 협의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자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선거공약과도 일맥상통하다"면서 "혁신지원센터는 반드시 보은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를 면담하고 유치의 뜻을 담은 주민의 건의문과 서명을 전달했다.
성명서 발표에는 보은노인회와 보은군민간사회단체협의회, 보은군발전협의회,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보은군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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