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8회 올해의 SNS상’ 수상…MZ세대 공략 적중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8회 올해의 SNS상’에서 정부부처 부문 올해의 유튜브 대상(우수대행사 주식회사 무나)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문화매력국가”라는 부처 비전의 달성을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23일 이와 같이 밝혔다.
문체부 유튜브 채널은 ‘MZ세대의 마음을 얻는 소통’ ‘변화된 미디어 지형 활용’의 소통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MZ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숏폼’ ‘웹예능’ 형태의 시리즈 영상 콘텐츠가 문체부 유튜브 채널의 주요 콘텐츠다. 뮤지컬 형태로 문체부 주요 정책을 쉽게 소개하는 쇼츠 뮤지컬 ‘뮤지컬 가족’과, ‘마피아 게임’ 형태의 구성 포맷과 각종 문화예술 정책을 연결지어 흥미를 유도한 웹예능 ‘나를 찾아줘’ 등이 이에 속한다.
문화예술 퍼포먼스와 결합한 채널 특화 캠페인들 역시 눈에 띈다. ‘스트릿걸스파이터’에 출연한 댄스팀 ‘미스몰리’와 국내 최초 휠체어 무용수 김용우 씨와 함께 진행한 ‘문화, 춤이 되다’ 캠페인에선 올림픽·패럴림픽, 청와대 개방 등을 댄스 챌린지형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MZ세대 서예가’로 이름을 알린 서예가 이정화 씨의 서예 작업과 윤석열 정부 문화 국정과제 메시지를 결합해낸 서예 퍼포먼스 영상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모든 국민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문화를 누리고, 세계와 함께 문화로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국민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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