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신현국, 산의울림, oil on canvas, 72.7×6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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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산과 숲사이를 오간다. 순간적 감동의 일체감에서 갖는 기쁨보다, 고뇌와 절실함의 매듭이 움직여간 흔적.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응시하며 끝없는 시원(始原)을 꿈꾼다."
헤럴드아트데이에서 신현국 기획초대전 '산(山)의 울림 Echo of Mountain'이 진행 중이다.
'산의 울림'과 '꽃' 시리즈의 구작부터 신작 약 35여점을 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터에서 오는 27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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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산과 숲사이를 오간다. 순간적 감동의 일체감에서 갖는 기쁨보다, 고뇌와 절실함의 매듭이 움직여간 흔적.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응시하며 끝없는 시원(始原)을 꿈꾼다.”
헤럴드아트데이에서 신현국 기획초대전 ‘산(山)의 울림 Echo of Mountain’이 진행 중이다.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산의 정기를 담은 ‘계룡산의 화가’ 신현국 화백은 1960년대부터 추상회화의 중심에서 활동하다 1980년대 후반 한국의 명산으로 꼽히는 계룡산에 매료돼 삶의 터전을 옮겼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유수의 기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화백의 작품은 빠른 붓질, 두터운 마티에르와 강렬한 색채로 산의 깊이감을 담아내고 있다.
‘산의 울림’과 ‘꽃’ 시리즈의 구작부터 신작 약 35여점을 헤럴드아트데이 광교센터에서 오는 27일까지 만날 수 있다.
정찬희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info@art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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