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7개 선정…공급업체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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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마치고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나주시는 답례품 선정에 이어 11월 중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지난 21일자로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23일 "공급업체 선정 이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하고 1월1일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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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마치고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나주산 배와 쌀, 잡곡, 멜론, 천연염색제품, 나주시 쇼핑몰 마일리지, 나주사랑상품권으로 구성된 총 7개 품목을 나주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답례품 선정은 지역 대표성, 공급·유통 안정성, 기부 유인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새 제도로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액을 일정 비율 공제해준다.
기부금은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대면으로 각각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금액의 30% 이내(최고 150만원)에서는 지역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나주시는 답례품 선정에 이어 11월 중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모집 공고를 지난 21일자로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모집 대상은 나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선정된 답례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서, 공급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첨부해 12월5일부터 7일까지 시청사 본청 2층 정책홍보실(고향사랑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23일 "공급업체 선정 이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하고 1월1일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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