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월드컵 중계 응원 "카타르서 좋은 기억 만들길"

조태영 2022. 11. 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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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지가 남편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박지성을 응원했다.

김민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해설하면서 좋아하는 축구를 매개체로 더 많은 경험하는 것을 지켜봐서 기쁘다. 카타르에서 좋은 기억 많이 만들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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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수원FC 이승우, 캐스터 배성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민지가 남편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박지성을 응원했다.

김민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해설하면서 좋아하는 축구를 매개체로 더 많은 경험하는 것을 지켜봐서 기쁘다. 카타르에서 좋은 기억 많이 만들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경기장에 방문한 축구선수 이승우, 캐스터 배성재, 박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SBS 해설위원을 맡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중계한다.

그런가 하면 김민지는 “남편은 선수 시절에 안 다녀본 도시가 거의 없지만, 호텔만 마음에 들면 밖에 한 발짝도 안 나오기도 했다는데”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는 박지성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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