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태원 참사 심리상담 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

이우성 2022. 11. 23.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 시민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두 달간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이천시 중리동과 관고동 중심가에서 12월까지 매주 2회(화·목) 운영된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탑승해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개인 상담도 제공한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 산업체 등에도 찾아가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 시민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두 달간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천시 마음안심버스 [이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음안심버스는 이천시 중리동과 관고동 중심가에서 12월까지 매주 2회(화·목) 운영된다. 이번 참사로 불안감과 우울감이 커졌다면 누구나 버스에 탑승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탑승해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개인 상담도 제공한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 산업체 등에도 찾아가 시민들의 마음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