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 논문공모전 대거 수상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화 김성민 학생이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의 전국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교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 한국교통대가 한국항공우주인적요인학회의 전국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항공우주시대의 인적요인 활성화 방안', '팬데믹 이후 항공분야 발전', '항공종사자 피로관리' 등을 주제로 항공안전문화의 도약을 위한 전국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심사했다.

교통대는 항공운항학과 김성민 학생이 '항공기 운항 간 조종사의 스트레스 지수'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항공운항학과 서욱재·정현서 학생은 우수상, 이선우 학생이 장려상, 곽효신·이민주 학생이 특별상, 위성인·이지윤·송우진 학생이 특선에 입상했다. 또 글로벌융합대학원 항공경영학과 김정민·윤효재 학생이 최우수상, 김희진·장준효 학생이 우수상, 장동기·이우석·김정빈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학부와 대학원생 총 13팀을 지도한 이근영·최진국·박성식 교수가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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