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변' 사우디 "메시는 어디 있나?"...공휴일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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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패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막판 공세에도 사우디 선수들은 투지를 불태우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중 : 아르헨티나,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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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승리의 기쁨에 사우디는 임시 공휴일을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패했습니다.
전반 10분,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사우디는 후반 두 골을 내리 넣으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막판 공세에도 사우디 선수들은 투지를 불태우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새로 도입된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에 아르헨티나는 전반에만 세 골이 무효가 됐습니다.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 첫 경기 패배에 메시는 망연자실했고, 짜릿한 승리에 사우디는 열광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중 : 아르헨티나, 미안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관중 : 놀랍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요!]
사우디의 르나르 감독은 사우디 축구에 영원히 남을 새 역사가 만들어졌다고 소감을 밝혔고 사우디 정부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임시 공휴일을 선포했습니다.
폴란드의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는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의 선방에 페널티킥을 실패했습니다.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는 벤제마의 빈자리를 채운 지루의 멀티골과 음바페의 활약으로 호주를 대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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