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솔루션 ‘아크아이’ 출시

우상규 2022. 11.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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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대규모 디지털 트윈 솔루션 '아크아이'(ARC eye)를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네이버의 디지털트윈 솔루션은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연구개발(R&D) 기술력과 다양한 공간에서 실제 테스트를 거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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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대규모 디지털 트윈 솔루션 ‘아크아이’(ARC eye)를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세계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현실을 분석·예측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로, 쌍둥이(트윈)처럼 똑같은 세계가 두 개 존재한다는 의미다.

아크아이는 네이버랩스의 실내외 매핑 로봇(M2), 백팩 등 기기를 통해 쇼핑몰, 공항, 지하철역, 고층빌딩 등 큰 규모의 공간을 고정밀 매핑 및 측위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매핑 로봇과 백팩 등,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기반 측위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2D 지도 제작 도구까지 클라우드에서 완전 관리형으로 제공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자체 구축형이 아니기에 별도 장비 등 설치가 없어도 콘솔에서 데이터 프로세싱과 API 생성을 모두 할 수 있다.

요금은 리소스 사용량만큼 부과돼 사업 초기 대규모 투자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설명했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네이버의 디지털트윈 솔루션은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연구개발(R&D) 기술력과 다양한 공간에서 실제 테스트를 거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돼 있다”고 말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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