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연매살' 특별 출연…이서진·곽선영 신임 대표로 [공식]

김보영 2022. 11. 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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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3일 "허성태가 tvN 월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구해준 役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성태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로 연기 대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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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아름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허성태가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3일 “허성태가 tvN 월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구해준 役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허성태가 연기할 구해준은 극 중 20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데이팅 어플을 개발해 성공시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주목받는 성공한 사업가다.

구해준은 왕태자(이황의 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공석이 된 메쏘드엔터의 새로운 대표로 부임한다. 구해준은 효율과 수익성을 강조하며, 잔잔했던 메쏘드엔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구해준은 전임 사장의 죽음으로 아수라장이 된 메쏘드엔터에 부임해, 소속 매니저들과 배우들을 자신만의 방식과 통솔력으로 이끌어간다.

또한 구해준은 천제인(곽선영 분)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동창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나게 된 구해준과 천제인의 관계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허성태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로 연기 대변신을 예고했다.

허성태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영화 ‘헌트’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카리스마와 남성적인 연기를 주로 보여줬던 그는 ‘연매살’에서 효율과 결과를 중요시하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구해준을 만나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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