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명선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2관왕

박철홍 2022. 11. 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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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정형외과학 교실 김명선 교수가 '2022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학술상 3개 중 2개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김장호 교수팀(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박형규 교수팀(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과 공동 연구한 '연부 및 경부 조직재생 촉진을 위한 플라즈마 멀티스케일 지지체 개발'이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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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정형외과학 교실 김명선 교수 [전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학교는 정형외과학 교실 김명선 교수가 '2022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학술상 3개 중 2개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김장호 교수팀(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박형규 교수팀(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과 공동 연구한 '연부 및 경부 조직재생 촉진을 위한 플라즈마 멀티스케일 지지체 개발'이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또 김장호 교수팀과 함께 한 '대동물 만성 회전근 개 파열 모델에서 조직공학적 나노 힘줄 구조물을 이용한 봉합술의 결과' 논문으로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어깨 힘줄 파열 환자의 치료를 위해 다년간 김장호 교수팀과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고 수정을 거쳐 진행한 연구 결과물로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기쁘다"며 "지속적인 다학제 연구와 융합 의료 연구를 통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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