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명선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2관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는 정형외과학 교실 김명선 교수가 '2022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학술상 3개 중 2개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김장호 교수팀(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박형규 교수팀(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과 공동 연구한 '연부 및 경부 조직재생 촉진을 위한 플라즈마 멀티스케일 지지체 개발'이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학교는 정형외과학 교실 김명선 교수가 '2022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학술상 3개 중 2개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김장호 교수팀(전남대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박형규 교수팀(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과 공동 연구한 '연부 및 경부 조직재생 촉진을 위한 플라즈마 멀티스케일 지지체 개발'이란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았다.
또 김장호 교수팀과 함께 한 '대동물 만성 회전근 개 파열 모델에서 조직공학적 나노 힘줄 구조물을 이용한 봉합술의 결과' 논문으로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어깨 힘줄 파열 환자의 치료를 위해 다년간 김장호 교수팀과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고 수정을 거쳐 진행한 연구 결과물로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기쁘다"며 "지속적인 다학제 연구와 융합 의료 연구를 통해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천808억 현금으로 재산분할"…역대 최대(종합) | 연합뉴스
- 법원 '민희진 해임안' 제동…"배신적 행위여도 배임은 아니다"(종합2보) | 연합뉴스
- 가수 길 "김호중 사건 참고인 조사받아…음주운전 방조는 억측" | 연합뉴스
- 옛 여친 협박해 결국 사망…유명 BJ 항소심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화성 앞바다서 1.08m 크기 광어 낚여…"영물이라 여겨 방생" | 연합뉴스
- 인천시청 화장실서 6급 공무원 심정지…병원 이송 후 숨져 | 연합뉴스
- 교회서 학대로 숨진 여고생…신도 이어 합창단장·단원 구속(종합) | 연합뉴스
- 강형욱 반려견 레오 '출장 안락사' 수의사 고발당해 | 연합뉴스
- 인천 무의도서 바지락 잡던 노부부 바다에 빠져…남편 사망 | 연합뉴스
- 유튜브에 빠진 한국인…"스마트폰 앱 사용시간 3분의 1 쓴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