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내년 예산 6천223억 편성…올해보다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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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6천223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5천256억원보다 18.4%(967억원) 늘어난 것이다.
김돈곤 군수는 "내년 예산안에는 인구 감소 등 청양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민생현안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다"며 "예산안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은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3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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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청양군은 6천223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5천256억원보다 18.4%(967억원) 늘어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천100억원, 특별회계 45억원, 기금 1천78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농업 1천237억원, 복지 934억원, 환경 689억원, 지역개발 478억원, 문화관광 325억원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내년 예산안에는 인구 감소 등 청양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민생현안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다"며 "예산안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은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3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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