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증권사 호평에 3%대 강세

진영기 2022. 11. 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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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이 증권사 호평에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엔켐은 전일 대비 1900원(3.18%)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엔켐에 대해 "국내 전해액 업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해외 공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목표주가 8만6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엔켐은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에 들어가는 전해액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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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이 증권사 호평에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엔켐은 전일 대비 1900원(3.18%)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엔켐에 대해 "국내 전해액 업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해외 공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목표주가 8만6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윤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으로 중국 전해액 업체의 미국 시장 점유율(57%)을 한국 업체들이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정적인 이익률을 바탕으로 한 성장성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켐은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에 들어가는 전해액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엔캠의 전해액 생산 공장은 미국 조지아, 헝가리, 중국에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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