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준금리 0.75%p 인상…2009년 1월 이후 최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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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를 75bp(0.75%p, 1bp=0.01%p) 인상해 14년 만에 최고로 끌어 올렸다.
RBNZ는 23일 기준금리를 3.5%에서 75bp 높여 4.25%로 인상했다.
로이터가 사전에 이코노미스트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15명은 RBNZ가 이번에 금리를 0.75%p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BNZ는 성명에서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이 내년 9월 5.5%에서 최고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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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를 75bp(0.75%p, 1bp=0.01%p) 인상해 14년 만에 최고로 끌어 올렸다.
RBNZ는 23일 기준금리를 3.5%에서 75bp 높여 4.25%로 인상했다. 금리는 2009년 1월 이후 거의 14년 만에 최고로 올랐다. 뉴질랜드는 2021년 10월 이후 9회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이번 인상폭은 역대 최대다.
로이터가 사전에 이코노미스트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15명은 RBNZ가 이번에 금리를 0.75%p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BNZ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여전하다고 밝혔다. RBNZ는 성명에서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이 내년 9월 5.5%에서 최고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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